검색결과
  • 격증하는 양주 수입

    『지금 세계를 정복하고 있는 것은 「보트카」가 아니라 「위스키」』라고 고 「드골」 「프랑스」 대통령은 꼬집은 일이 있었다. 그래서 그는 「엘리제」궁의 모든 「파티」에는 일체 「위스

    중앙일보

    1973.11.16 00:00

  • (상)주섭일 파리특파원 9일간의 견문 기

    『「바르샤바」에 갑니까?』사람 좋게 생긴 여권심사관이 놀란 시늉을 하면서 말을 건다. 『그렇다』고 했더니 이번에는『당신은「사우드코리아」에서 왔지 않느냐』고 재삼 반문한다. 그리고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9.10 00:00

  • (7)동완|U대회대표단임원 동완 교수 방소 수기

    선수촌의 생활은 초반이 상오7시부터 10시, 점심이 하오1시부터 1시, 저녁이 하오7시부터 9시로 식당의「서비스」시간이 한정되어 있고 옥내의 각 구역간의 왕래와 바깥출입을 할 때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9.05 00:00

  • 인삼 「브랜디」

    「나폴레옹·진셍·브랜디」라는 새 술이 개발되는 모양이다. 프랑스에서 「나폴레옹·코냑」을 수입하여 여기 인삼주를 72% 배합시켜서 만든다는 것이다. 각국의 술은 각기 국민성을 엿보이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7.11 00:00

  • 수출 유망 상품|실뱀장어

    유망 수출 상품으로 각광 받게 되자 한강·형산강 등 전국 하천에서는 실뱀장어 잡이가 한창. 3월부터 5월까지가 실뱀장어 잡이 적기이다. 서울의 제2한강교 부근, 전남 장성 등지에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5.16 00:00

  • 민족의 증언(450)|휴전회담(후반부)(2)|복병 포로교환(2)

    상병포로교환을 토의하는 첫 회담은 1953년4월6일 판문점에서 열렸다. 「존·C·대니얼」 미 해군소장과 이상조가 각각 쌍방 연락장교를 대표했는데 회담은 급진전하여 8일에는 송환될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4.25 00:00

  • 술에 대한 통제 가장 엄한 「캐나다」

    「캐나다」에 이민 왔다가 다시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숫자가 차차 늘어가고 있는데 그 이유는 가지각색이다. 날씨가 너무 추워 못살겠다는 「이탈리아」인, 전통도 없고 흡사 미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4.16 00:00

  • 상해...한산한 세계최대 인구도시|자전거 많고 여자는 바지차림

    소란한 항구도시 상해는 근년에 「뉴요크」와 동경을 앞질러 세계최대인구의 도시가 되었다. 인구1천81만. 『우리는 다른 나라 대도시와 같은 교통문제가 없읍니다.』한 시 직원의 설명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3.15 00:00

  • 봄의 빛깔

    「캘린더」로는 분명히 봄이 다가왔다. 날씨가 따뜻한 것도 꼭 이상기온의 탓만은 아닐 것이다. 봄에는 봄의 색채가 있다. 나무 가지에 푸른 물기가 돌고, 땀 위로 파란 풀기가 보이고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2.23 00:00

  • 법주

   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로마의 장군들과 마신 술은 맥주였다. 피라밋을 쌓는 이집트인들도 목마름을 씻기 위해 이 술을 마셨다. 이집트의 문명을 꽃피워준 토속 주였던 셈이다. 그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2.13 00:00

  • (1)혈액의 산성화를 막자

    오래 오래 살고싶다는 인간의 욕망과 간절한 바람은 고금동서를 막론하고 변하지 않는 것. 인간수명의 무한한 연장이 가능한지는 알 수 없되 적어도 천수를 누리는 비결만큼은 밝힐 수 있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2.06 00:00

  • 내수면·양식·연해·근해·원양어업 등 5대 수산 진흥권 설정

    수산청은 세계 4위 수산국 기반 확립을 위해 5대 수산 진흥단을 설정, 권역별로 어업 생산을 극대화키로 했다. 1일 김동수 수산청장은 5대 수산 진흥권은 ⓛ내수면 어업 ②양식 어업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2.01 00:00

  • 술 소비량

    요새「뉴요크」시의「오피스」가에서는 점심때만 되면「칵테일·라운지」들이 중견사원 족들로 몹시 붐빈다 한다. 이들은 점심을「마르티니·런치」두어 잔으로 때운다. 가로되-「마르티니·런치」.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1.19 00:00

  • 생계비|세계주요도시간의 비교

    서울의 생계비는 이미 세계상위권에 들어있다. 서울의 물가가 「런던」이나 「워싱턴」보다 훨씬 높으며 「아시아」에서는 동경·「자카르타」에 이어 제3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. 「유엔」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1.15 00:00

  • 세계 여러 나라의 크리스머스 음식

    전통적인 기독교 문화권에 속하는 유럽의 여러 나라에는 「크리스머스」가 1년 중 가장 즐겁고 뜻 깊은 명절에 속한다. 그래서 「크리스머스·이브」의 음식은 엄숙하고 성스러운 분위기 속

    중앙일보

    1972.12.23 00:00

  • 음악요법

    「덴마크」의 한 연구소에서 묘한 실험을 했다. 곧 맥주의 맛과 음악과 무슨 관계가 없겠느냐는 것이었다. 그 결과 특정의 음조에 맞춰서 맥주를 마실 때 그 맛이 제일 잘 난다는 사실

    중앙일보

    1972.11.29 00:00

  • 견해 맞선 남북한 학자들|일본 나량 고송총 입실 조사 결과

    【나랑=박동순 특파원】4일 상오에 한국 학자, 하오에 북한 학자가 각각 나량 고송 총을 직접 답사 관찰하고 각각 소감을 밝혔다. 김원용 박사(서울대 박물관장)는『많은 새 사실을 확

    중앙일보

    1972.10.05 00:00

  • 여성과 술

    술과 담배는 이제 남성들만의 기호품이 아닌 듯 세계적으로 많은 여성들이 즐기고 있다. 구미 대학가의 통계에 의하면 때때로 여성 쪽이 더 많이 담배를 피우는 곳도 있을 정도라고 한다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8.14 00:00

  • 불 천재시인 아르튀르 랭보 |새 작품집 원서 파리서 출간

    열 일곱살 사랑은 진지하지 않다/ 아름다운 밤, 맥주의 수확,「레모나드」/ 밝은 「카페」, 번쩍번쩍 호화롭다/ 산책도 보리수 밑을 어정거린다…/ 그대 입술에 「키스 가/ 궈여운 동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7.06 00:00

  • 4만 여명 열광시킨 『펠레 열풍』

    브라질의 산토스 축구팀과 국가대표 상비군과의 경기가 거행된 2일 밤 경기장인 서울운동장은 물론 다방·음식점 그리고 가정의 팬들의 열기가 거리마저 한산하게 만들었다. 한마디로 열기와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6.03 00:00

  • 「테네시·윌리엄즈」의 신작 희곡

    「윌리엄· 사로얀」 「유진·오닐」 「찰스·고든」 「테네시·윌리엄」 등의 미국 극작가들은 그들의 작품에서 술집을 미국 사회의 과도기의 「심벌」로 곧잘 쓴다. 이 달 초 미국에서 무대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4.25 00:00

  • 젊음과 낭만의 잔치 대학축제

    대학가의 축제행사가 막을 올렸다. 「캠퍼스」의 이 젊음의 향연은 모든 축제를 가을로 미룬 서울대를 제외하고는 전국의 각 대학에서 벌어진다. 그래서「캠퍼스」의 4월과 5월은 가히 축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4.15 00:00

  • (29) 보리

    쌀과 함께 주식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보리는 원산지가 자세히 밝혀지지 않은 곡류이다. 서부 「아시아」 또는 「코커서스」 산맥의 남쪽, 「아라비아」 지방 등에 보리의 야생종이 있는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2.03 00:00

  • 자연 이변

    제주 일부에서는 맥주보리라는 조생직 보리가 벌써 팼다고 야단들인 모양이다. 3개월이나 앞당겨진 기현상이다. 개나리·매화가 피고 제비가 날아 갈 것을 잊을 만큼 수은 도가 높은 이상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1.19 00:00